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인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 (문단 편집) == 사상 == >'''겨우 그 정도의 힘으로는 살 수 없어. 내가 창조할 신세계에서. [br] 힘을 가진 자, [[약육강식|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유토피아지]]. 빌런도 히어로도 상관없어. [br] 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. 그것이 초인 사회가 본래 가져야 할 진정한 형태다.''' 과거란에도 언급된 것처럼 '''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'''을 꿈꿨다. 더 정확하게는, 강자에 속한 자들은 어떠한 비판이나 불만의 대상이 되지 않는 완벽한 상위의 존재로 인정받는 세상을 꿈꿨었던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 그에게 감화된 동료들은 그런 성향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.[* 동료들 모두 사회에서 소외받은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. 키메라는 이형계 보유자로서 차별을 받았다. 슬라이스는 인간관계에 배신 당했으며, 머미도 별반 다르지 않은지 폭력배로 산 듯 하다.] 아무래도 너무나 강대한 힘을 갖고 있단 것으로 인해서 빌런(괴물) 취급을 당하며 부정당했었던 과거가 여러모로 그의 에고(ego)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.[*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겠지만, 그가 꿈꾼 세상은 어디까지나 그와 동료들만의 유토피아지, 그냥 '''[[디스토피아]]'''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오죽하면 닥터도 나인의 사상을 듣고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평가했다.] 자기자신은 그 신세계의 지배자가 되어 모든 걸 지배할 예정이었던 모양.[* 작중에서 '''"왕이 될 자에게 잔꾀 같은 것은 필요없다."'''라면서 동료랑 뿔뿔이 흩어지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홀로 정면돌파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.] 여러 의미로 [[시가라키 토무라]]와 닮았다. 다른 점이 있다면 토무라는 올 포 원의 밑에서 키워지는 것으로 오늘날 뒤틀린 존재가 되었다면, 이 존재는 불우한 인생을 사는 것으로 오늘날 뒤틀린 존재가 되어버렸다. 어쩌면 토무라가 올 포 원을 만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뒤틀린 존재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. 그 때문에 토무라는 닥터의 경고에도 나인을 주시했으며, 나인도 지배자가 될 사람은 한 명이라고 토무라와 대립했다. 사상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의 사상을 위해서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할지도 모를 닥터한테 맡기고, 이미 한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왕이 될 자에게 수작은 필요 없다면서 정면승부를 고집하며 어떻게든 자신의 사상을 자신의 손으로 입증하겠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면서까지 포기하지 않으며, 죽는 그 순간까지도 악착 같은 집념을 보였단 점에서 여러모로 [[스테인]]이 생각나는 악역이기도 하다. 실제로 스테인에 감화되어서 빌런연합이 탄생한 것처럼, 그의 동료들도 그에게 모든 것을 걸 정도로 그를 의지했었다. 여러모로 토무라와는 닮았지만, 토무라에게 없는 부분도 확실히 갖고 있었던 악역이다.[* 스테인이나 나인이나 자신의 명확한 사상을 갖고 있었고 그가 만들어낸 불길한 빛에 자신의 몸을 맡긴 악역들도 있었지만, 토무라 같은 경우는 그런 면이 많이 부족하다. 그의 힘이나 기반은 올 포 원이 만들어준 거고, 빌런연합 또한 결국 스테인의 이름값이고, 리 디스트로가 토무라의 추종자가 되지만, 그것도 결국 올 포 원과 닥터에 의해 만들어준 강대한 힘에 이끌린 것이지 토무라의 사상에 감회되었다고는 보기 힘들다. 이능력 해방군의 세력을 흡수하기는 했지만,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이능력 해방이 목적이며 리 디스트로가 토무라를 따르길래 항복한 것일뿐이지 진정으로 토무라에게 따르는 것이 아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